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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계면활성제/접착제 업계 동향
관리자  jwk5001@naver.com 23.05.04 812




1. 애경케미칼(주) - 주요 생산제품에 RSPO 인증 취득

2. 포스코인터내셔널 - 인도네시아에 팜유 정제공장 건설

3. 아셈스 -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매출 533억원 26.8% 증

4. 포항공대 조동우교수 - 점착성 실란트 젤코드 개발, 각막궤양 부위치료

5. 한국소비자원 - 종이테이프 88% 재활용 불가능•그린워싱 행위 적발

6. 미원상사 -2022년도 등대(Lighthouse)기업으로 선정

7. 엔에이치케미칼 – 울산시 울주군 신규 투자하는 기업에 선정

8. 테라코코리아 - 타일용 접착제 등 분체제품 생산, 한인코리아 공장 인수

9. 코오롱인더스트리- 석유수지, 국제 친환경인증ISCC PLUS 취득

10.㈜비에스 - 도로안전시설물 고정용 특수 접착제 개발         
  
11.강남제비스코 - 2차전지 파우치용 폴리에스터 접착제를 개발   

12.노루페인트 - 반도체 코팅제, 스마트폰용 방수 접착제 등을 개발



1. 애경케미칼, 주요 생산제품에 RSPO 인증, 팜베이스 제품군으로 확대
애경케미칼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주요 제품인 정제 글리세린, 계면활성제 사업과 관련해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을 취득했다. RSPO 인증은 생산·유통·가공 등 해당 산업과 관련된 모든 공정에서 환경 보호는 물론 경영 투명성, 지속 가능성, 책임경영, 지역사회 의무 등의 원칙•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다. 
지역사회 의무는 자연환경보호, 팜 생산관련 환경보호, 지역주민 권리보호, 무분별한 개발 방지, 아동 노동 착취 방지 등으로 구성됐다.
애경케미칼은 베트남 법인인 AK VINA의 계면활성제 사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RSPO 인증 취득을 완료해 글로벌 기업과 거래선 확보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경케미칼은 이번 RSPO 인증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화장품 시장을 목표로 하는 정제 글리세린사업은 해외판로 개척 시 RSPO 인증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애경케미칼은 RSPO 인증을 팜 베이스의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매년 진행되는 현장 심사에 성실히 임해 인증 유지 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은 정제글리세린 연간 약 4만톤, 음이온 계면활성제 약 15만톤의 생산능력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데일리 23/1/11)


2. 포스코인터,인도네시아에 팜유 정제공장 건설
연산 50만톤, 2억달라 투자,2025년 가동 목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팜유 정제공장을 세운다. 연간 50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정제공장은 올해 4분기 착공, 2025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팜 농장에서 생산한 팜유를 한 번 더 가공해 정제한 제품은 식품·화장품·바이오에너지 등 실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며, 인도네시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한국, 중국 등지로도 수출된다. 공장 부지로는 칼리만탄섬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세계 최대 팜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칼리만탄섬은 지리적으로 팜 원료 조달과 제품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팜유는 식물성 기름 가운데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가장 높다. 대두유의 10배, 해바라기유의 7배 등이다. 팜유 가격은 2020년 톤당 600달러 수준이었으나 2022년 초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맞아 1800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9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10년간 팜유 가격은 꾸준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섬에서 팜 농장을 개발, 2017년부터 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작년에는 팜원유 생산량 18만t톤, 매출 1억7000만 달러, 영업이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3/01/11)


3.아셈스,2022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매출 533억원 26.8%증, 영업이익 91억원 48.3%증

IBK투자증권은 친환경 신발용 접착제 전문기업인 아셈스가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고,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아셈스 의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6.8%, 48.3% 증가한 533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셈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방출하는 유기용제를 함유하는 액상 접착제를 대체하는 핫멜트 접착필름을 신발제조자 개발생산기업(Foot wear ODM) 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폐기 이형지가 발생하지 않는 무이형지 타입의 핫멜트 접착필름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4.포항공대 조동우교수팀, 점착성 실란트 젤코드 개발
각막궤양 부위를 흉터없이 치료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팀이 각막의 일부가 움푹 파이는 각막 조직을 재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세포와 조직 간의 공간을 채워주는 점착성 실란트(제품명 젤코드,GelCodE)′에 빛을 3분 쬐는 것만으로도 잃어버린 조직을 재건할 수 있다. 실제로 각막궤양이 있는 토끼의 눈에 적용한 결과, 기존에 개발된 접착제와 달리 흉터없이 주변 조직과 잘 융화됐다. 보다 간단한 시술에 적용할 수 있고 마취 및 봉합 없는 시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막 이식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점착성 실란트는 외과 수술시 봉합이나 상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치료제지만, 주변 조직과 물성이 일치하지 않아 생체 내에서 융화되지 못하거나 접착 형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아직까지 조직을 재건하는 시술로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연구진은 세포와 조직 사이의 공간을 채움으로써 세포를 보호하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세포외기질을 여기에 응용했다. 세포외기질은 조직 구성과 발달을 담당하는 생체분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조직 재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전제를 바탕으로, 각막에서 유래한 세포외기질을 이용해 각막 재건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 실란트 ′젤코드(GelCodE)′를 개발했다.
실제로 토끼의 눈에 실험한 결과 이 제품을 패인 환부에 채워 넣고 빛을 3분간 쬐면, 패인 환부가 돌아오는 것은 물론 투명한 각막 조직도 원래대로 재건됐다. 기존에도 이식과 봉합 단계 없이 환부를 수복할 수 있는 조직 접착제는 있었지만, 이처럼 흉터 없이 완벽한 조직 재건과 주변 조직과의 융화를 이루지지는 못했다.
이 점착성 실란트는 조직 재건과 임상 적용 용이성을 중시하는 재생의학에서도 중요한 발전을 이뤘다는 ㅎ의료계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스(Biomaterials)′에 발표됐다.


5.한국소비자원,종이테이프 88% 재활용 불가능•그린워싱 행위 적발
               
시중에 유통 중인 친환경 종이테이프 제품 대부분이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거나 근거 없이 환경친화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는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을 선정해 조사한 결과이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골판지 및 종이류의 분리배출시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않도록 하고 코팅지 또는 이물질이 묻은 종이 등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대상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의 분리배출 안내 내용을 조사한 결과 19개 제품(76%)이 온라인 광고에 ′박스에 부착된 상태로 재활용′, ′분해되는 종이로 재활용 가능′ 등 잘못된 방법을 안내하고 있었다.
종이테이프는 앞뒤 면에 박리제와 접착제가 코팅돼 있어 재활용 시 물에 녹지 않고 이물질로 남아 재활용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소비자원이 재활용 시 종이테이프가 이물질로 남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알칼리 해리성·분산성을 시험한 결과 22개 제품(88%)이 해리성이 없어 재활용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이 25개 제품에 대해 환경성 표시·광고 내용과 실증자료를 비교해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온라인 광고에서 명확한 근거 없이 친환경이나 인체 무해와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 단순히 종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100% 재활용′, ′친환경 종이′ 등 환경성을 주장하는 것은 실제로는 친환경 제품이 아니지만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들이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친환경제품으로 위장하는 행위)에 해당한다.(Dairy Pop 2023.01.06.)


6.미원상사 - 2022년도 등대(Lighthouse)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22년 11월17일 개최한 2022년 중견기업주간 행사에서 2022년도 등대기업으로 계면할성제 등 첨단 정밀화학제품 제조업체인 미원상사 등 10개 중견기업이 선정되어 선정패를 받았다.
등대기업은 新사업(사업다각화), 新시장(해외진출), 新시스템(디지털전환)의 3대 혁신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중견기업으로 혁신성장의 성공사례로서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중견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10개 중견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금년에도 전문기관 추천 및 산학연 전문가 심의를 통해 신사업 분야 4개, 신시장 분야 2개, 신시스템 분야 4개 기업이 등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7. 울주군, 신규 투자기업에 보조금 11억8000만원 지원
대상기업으로 계면활성제 제조업체 엔에치케미칼 선정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에 신규 투자하는 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으로 총 1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음식물 처리기 제조업체인 ㈜테라바이오(대표 노준혁)와 계면활성제 제조업체인 엔에이치케미칼㈜(대표 김정규)’이다.
1996년 11월 설립한 계면활성제 제조업체인 엔에이치케미칼(대표 김정규)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98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온산읍 국가산업단지로 옮기고, 공장을 새롭게 건설했다. 신규 직원으로 18명을 채용했다.
(울산매일신문 22/12/25) 


8.테라코코리아, 타일용 접착제 등 분체제품 생산
한인코리아 6906m2 횡성공장 인수

테라코코리아는 한인코리아의 횡성공장을 인수해 1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테라코그룹은 세계 1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설ㆍ건축자재시장 분야의 유럽계 글로벌기업이다.
테라코코리아에서 이번에 인수하는 횡성공장은 총부지면적 6906㎡(약 2090평)로 메인동과 공장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신 파우더 제품 생산라인과 자동화 포장라인을 갖추고 있다. 테라코코리아는 국내에서 연간 18만t 이상의 건축용 퍼티, 내ㆍ외부 마감재 및 외단열시스템, 타일 접착제 등을 등의 건자재를 분말 타입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횡성공장 인수로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테라코그룹의 기술지원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경제신문 1/30)



9. 코오롱인더스트리- 석유수지, 국제 친환경인증ISCC PLUS 취득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원료 기반의 자사 석유수지 3종의 제품이 국내 업계 최초로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받았다. 석유수지는 접착제, 잉크, 도료, 고무 등에 쓰이는 고분자 합성수지이다. ISCC PLUS 인증은 탄소저감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국제 공인 지표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원료 및 소재를 사용했을 때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해 세계에서 신뢰도가 높은 인증제도 중의 하나로 꼽힌다. 원료부터 소재,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추적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인증 받은 제품은 C5 석유수지, C9 석유수지, 수소첨가 석유수지 등 3종이다. 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석유수지 전 제품이다. 바이오 나프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나프타 등을 포함한다. C5 석유수지와 C9 석유수지는 산업용 접착제에, 수소첨가 석유수지는 위생재용 점착제와 타이어 첨가제에 주로 쓰인다.


10.㈜비에스 - 도로안전시설물 고정용 특수 접착제 개발        
아스팔트환경에서 전단강도•인장강도 크게 개선

도로 앵커볼트(나사 못)이 아닌 특수 접착제를 이용해 도로안전시설물을 고정시키는 것이 늘고 있다. 그 동안 도로안전시설물을 고정할 때 앵커볼트가 사용되어 왔으나 차량이 통행 시 부주의로 부닫칠 경우 튀어나올 수 있어 운전자나 통행인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크다.
㈜비에스(대표 구본삼)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부착식 도로표지병을 개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특수 접착제를 공동 개발했다. 동사가 개발한 도로안전시설물은 도로표지병•시선유도봉•차선분리대•카 스토퍼•차선규제블록 등이다.
접착제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경우 기존의 앵커식과 비교해 외부 힘을 받아 파괴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인 전단강도가 아스팔트에서 395%, 시멘트 콘크리트에서 65% 개선됐다. 잡아당길 때 버티는 힘인 인장강도 역시 앵커식에 비하여 아스팔트 환경에서 276%, 시멘트 콘크리트 환경에서 19% 개선됐다. 
부착전단강도는 국토교통부 지침인 1.5 Mpa보다 높은 7.4 Mpa를 기록했다. 기존 앵커볼트로 고정하는 도로안전시설물은 도로포장에 구멍을 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뽑히고 특히 물이 스며들어 포장도로를 파손하는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앵커볼트가 빠져 달리는 차량으로 튀어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도로에서 자동차 타이어 펑크를 유발하는 등 2차 사고의 요인이 되고 있다.
(머니S 2023.03.06.)


11.강남제비스코 - 2차전지 파우치용 폴리에스터 접착제를 개발   

강남제비스코는 관계기업 강남화성을 종속기업(82.6%)으로 편입, 강남화성의 연구개발(R&D) 사업 중 신사업 관련 보닥 타일(Bodaq Tile)용 난황변 투명 폴리우레탄 수지, 고점도  무용제 1액형 접착제, 2차전지 파우치용 폴리에스터 접착제를 개발했다. 
특히 2차전지 파우치용 폴리에스터 접착제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자치(ESS)의 핵심 부품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또 전기차 배터리모듈 커버용 수지도 신사업 제품이다. 
또한 자율주행 인지 대응형 코팅 소재 개발도 진행 중이다. 강남제비스코는 국책과제(한국과학기술연구원)로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센서의 인지율을 높일 차량 코팅 소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2.노루페인트 - 반도체 코팅제, 스마트폰용 방수 접착제 등을 개발

노루페인트는 반도체 회로 패키징(후공정)에 쓰이는 코팅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방수 접착제 등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차전지 음극재에 쓰이는 바인더도 특허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파트너는 대주전자재료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2021년 대주전자재료와 도료 수지(resin) 관련 기술 활용해 실리콘 음극재 바인더 관련 특허기술 등록하는 등 사업화 계약을 맺었다. 실리콘 음극재 바인더는 이차전지 활물질과 도전재의 접합력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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